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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해외시장 성장 전략 더보기 네이버, 카카오 같은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카카오톡, 라인, 네이버 웹툰, 픽코마 쪽을 제외하곤, 생각보다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다. 과연 AWS와 MS AZURE로 양분되어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는 국내와 해외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사실상 가장 중요한 것은 자본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초기 고객 유입을 위해서는 손해를 감수해가더라도 시장 지배력 (AWS EC 쓰고 있는데 1년이 무료다.)을 강화해가는 한편, 국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서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 개발자, 교육생, 대학원생 들이 최대한 활용해서 국내 서버 시장을 파이를 나눠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대부분의 세계적인 혹은 우리나라 IT 기업들이 이제는.. 2020. 12. 19.
중국과 호주의 경제 역할 그리고 우리나라 그동안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호주는 1) 미국과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개발을 하고 있고, 2) 미국, 일본과 남중국해에서 합동훈련을 해오고 있고, 3)철광석, 천연갓, 석탄 등을 호주로부터 수입하면서 무역적자가 증가하고, 4) 특히 가장 결정적인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호주 군인이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의 목에 칼을 대고 있는 합성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호주의 반발을 샀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사과를 요구하자 중국은 “호주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을 사살한 게 더 큰 팩트”라고 맞섰다.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은 모리슨 총리가 자신의 공식 계정에 올린 호주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 설명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중국의 합성 사진에 대해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등이 잇달아 비판하며 호주.. 2020. 12. 19.
도요타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그리고 한국 전기차 더보기 엄연히, 1등 언론사 답게 조선일보 자체가, 기술이나 IT부분에 있어서 보다 업계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서 기사를 작성할 때가 있다. 아래 기사가 딱 그런 것 같다. 모교가 배터리/에너지 쪽으로는 국내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교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2차전지를 1학년인 2013년부터 알게 되었지만, 이 배터리라는 게 참 어려운 업종이다. 1. 우선 너무 비싸다(각종 희토류가 들어가면서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개발비용, 양산 비용 등) 2. 납품업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테슬라가 어떤 배터리를 수주 계약했는지, 독일 폭스바겐, 벤츠, bmw, 한국 현대차가 어떤 기업과 계약하는지가 여전히 초미의 관심사) 3. 현재 연구된 기술들로 양산이 어렵다. (기존 기술들로는 어느정도 양산이 되가고 있지만, .. 2020. 12. 19.
현대자동차, 현대 글로비스, 그리고 보스턴다이나믹스 더보기 내가 생각한 그대로를 사경인님이 말해주고 계셔서, 첨언하자면, 보스턴 다이나믹스 자체가 구글, 소프트뱅크, 현대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과연 수익성과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회사인지 의문이 든다. 로봇공학 아주 유망한 산업이고, 제품 자체도 그럴 거 같은데, 가격 자체나 매출로만 보면 그렇게 대단한 기업인지는 모르겠으며, 체르노빌, 일본 원전과 같은 위험물 처리업이 얼마나 큰 사업 규모로 확장될지도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분구조를 떠나서, 국내에 많은 내수산업을 양산하고, 특히 현차 매출 하락으로 전자부품 업종의 매출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이참에 현대자동차가 IP를 적극활용해서, 스마트 팩토리, 각종 로봇 계열사, 경영 개선 등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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