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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동성이 있는 것에 민감한가? 그리고 국내 스타트업 페이스북 님의 글에서 더보기 비트코인이 개당 2만2천달러를 돌파하며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은 어찌보면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 이 돈들이 코인이 아닌 주택이나 식량으로 몰렸으면 어쩔뻔 했나 말이다. 아무 실체는 없으며 오직 유동성을 담아두는 그릇의 역할만을 하는 것들이 앞으로 많이 등장할 것이다. 그것들의 가격이 오르는 것은 논란거리가 되겠지만 그 결과는 의외로 유익할 것이다. 사나운 개에게 장난감을 던져주지 않으면 그 개는 결국 사람을 문다. 대부분의 자금들이 변동성이 극상에 달하고 있다. 전국의 부동산이 그러하고, 국내외 주식이 그러하고, 금,은,구리 등이 그러하다 여전히 실물에 대한 가치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없거나 실제로 드러나지 않아서 시장의 혼동이 이렇게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 2020. 12. 18.
과연 우리는 확신에 찬 사람인가? 님의 페이스북 글에서 더보기 "코로나19로 기업 상황이 어려운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면 어떡하나"는 질문에 그는 "지식산업센터는 상가와 달리 한번 입주하면 5년 이상 장기 임대가 기본이기 때문에 공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 한국에는 참으로 자신의 믿음을 쉽게 신념화해서 세일즈 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단 이 케이스 뿐 아니라, 같이 오고가며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 중 이런 케이스가 많다. 10년 전에 수능 문제 풀때도 답안에 '무조건'이 들어가는 선지는 무조건 피하라고 했다. 자기 말에 대해 확신을 갖는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다른 경우에도 근거 없는 확신을 가질 때가 많더라. 나 또한 우연히 들어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비슷하게 나만 믿어봐라! 나만 따라오면 무조건 돈 번.. 2020. 12. 18.
피해주지 않으며, 1인분은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1. 또라이들은 서로 붙어있으려는 경향이 있고, 일단 한 번 붙게 되면 서로 떼놓기가 쉽지 않다. 2. (특히) 구인 면접과 채용 결정 과정에 관한 연구를 보면, 구인자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보통 자기 자신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뽑는 경향이 있다. 3. 이를 가르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로자베스 모스 칸터 교수는, '동질 사회의 재생산'이라고 규정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채용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조직이 '자기 복제'된다는 뜻이다. 4. 즉, (또라이가 채용 과정에 포함될 경우, 조직 내에) 또라이들이 토끼처럼 엄청나게 빠르게 번식할 것이라는 뜻이다. 5. 매니저들은 채용 과정을 통해 자신들을 재생산할 것이며, 회사에는 또라이들이 좌지우지하는 몇 개의 집단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이 집단.. 2020. 12. 18.
[201218 특강] 개발자 인공지능 직무 특강 AI Computer Vision 취업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20년 12월 Computer Vision 취업, 일자리, 채용 | Indeed.com 다양한 회사에서 뽑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 딥러닝을 사용하는 사람. 석사 전공 / 프레임워크 사용 최신 논문에 대한 이해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컴퓨터 비전 (최신 논문 기반) 이미지에 대한 것 위주로! www.arxiv-sanity.com Papers with Code - The latest in Machine Learning [모델] jupyter notebook github → 검색하면 나온다! 실제로, 이러한 모델들을 기반하여, 나의것으로 만든다는 것이 기본 모델과 함께 내가 갖고 있는 모델 혹은 내가 찾은 데이터(캐글)등을 기반으로 머..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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