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미래학자들은
생존을 위해 '폴리매스' 역량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평생 직장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빠른 은퇴와 더불어 나이가 점점 들수록 승진할 기회가 줄어드는 추세다.
더불어, 앞으로는 전문직도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경제개발 상담가로 25년간 경험을 쌓은 캐서린 브룩스는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는데 한 가지 직업만으로 부족하다고 결론지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다수의 경력을 쌓는 것이 아니라 사치가 아니라 필수라고
제안 한다.
"오늘날처럼 혼란한 노동시장에서는 구직자들이 유연해야 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재능을 개발시켜야 한다.
현재 경제에서는 직업 하나만 놓고 계획을 세우면 안 된다.
플랜 B와 플랜 C도 고려해야 하고
심지어 플랜 D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
여러 분야를 접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폴리매스'는
이렇게 빠르게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 살아남을 역량으로 꼽힌다.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며 이직에 대비하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의 꼭 필요한 생존 전략이 될거라 말한다.
다양하게 기술을 보유한 폴리매스는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할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의 역량을 믿는 이들은 업무현장에서 보다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앞서가기 위해,
지금부터 생존과 자아 실현을 위해서 '폴리매스'의 역량을 꼭 갖추도록 한다.
< 책 "폴리매스"에 대한 리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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