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를 뛰어 넘어 데이터의 시대에 진입한 요즘,
누군가는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해 뒤쳐지기 마련이고,
대부분은 Youtube, Netflix 등의 알고리즘이 유도하는 대로 접근해가며, 본인의 성향, 본인의 생각(가치관, 정체성) 등에 맞는 정보만을
취사 선택하고 있다. (참고 링크 :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35 )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 여당과 야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민주당과 공화당, 공민당과 민주당, 세상은 다양해져 가는데, 이분법&흑백 논리에 의해 세상은 둘로 극명하게 갈라지는 추세이다.
이분법적으로 나누게 되면, 분명히 이를 통해 이득을 보는 세력은
각 양쪽의 기득권이 될 것이며,
이를 모르는 대부분의 중간 계층은 한쪽 편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지만,
정작 본인들에게 혜택은 없고 기득권에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피해를 모르거나,
혹은 잘못된 정보 속에서 확증편향속에 살기 마련일 것이다.
나 또한,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확증편향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들어,
그동안의 이슈들을 네이버 & 다음 기사 & 페이스북 뉴스 & 마이크로 소프트 뉴스
( 이슈/시사 상식을 알고 싶은 것이 많아서 대부분 정독 & 완독하였다.)를 위주로
단편적으로 읽는데 그쳤다.
하지만, 이를 단순 정보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 기사의 내재된 가치, 2) 다양한 기사 검색을 통한 기사 자체의 팩트 체크,
- 기사를 통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사점,
- 기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 미래 가치, 나의 선택
등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고민하고 싶어졌으며,
단순히 흘러가는 지식 & 시사 이슈가 아니라, 나중에 3년, 5년, 10년이 지나서 당시의 시대적인 이슈가 무엇인지 보고 싶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이슈 한 개이상을 정하여 이슈를 바라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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