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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ty_Tech Interview

스타트업 아이템 선정하기 1탄

by 스타트업_디벨로퍼 2021. 5. 13.

https://startupall.kr/map/

https://startupall.kr/map/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살펴보면 국내 스타트업 지형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바라볼 수가 있다. 

 

M&A, IPO 등을 통해 엑시트에 탈출한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https://startupdevelopers.tistory.com/103?category=934531 

 

우리나라의 위기, 우리나라 산업 분석, 우리나라의 해결책

2021년 1월 24일 기업 분석 발표를 하게 되었으나, 우리나라의 기업과 함께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로는 실업률 증가, 우리나라 산업 지형 약화, 대기업 계열사

startupdevelopers.tistory.com

여기서 설명한 것처럼, 

반도체(메모리 산업, 비메모리X)에 대한 비중이 높아,

기타 산업(제철,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가전)에서 중국, 일본과의 경쟁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넘어가는 세계적인 경제지형상,

 

결국 우리나라도 스타트업 회사가 국제적으로 사업 영역을 활보할 만한 서비스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시를 들자면

1. 라인 - 네이버 계열사, 메신저 서비스, 동남아&일본에서 높은 점유율

2. 아자르 - 하이퍼 커넥트,메신저 앱, 최근 2조가량에 메쉬 그룹에 인수됨, 동남아, 중동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몇억명의 유저 확보

3. 배달의 민족 & 요기요- 딜리버리 히어로 소유 우아한 형제들, 배달 서비스,  우리나라와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확보

4.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주사, 방탄소년단과 관련 계열사의 아이돌을 기반으로 전세계적으로 음반, 컨텐츠, 공연 시장에서 점유율 높여가고 있고, 최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음반회사 인수함.

 

 

비교군 (국내 상륙 해외 서비스) 

1. SNS 관련 서비스 - 페이스북, 왓츠앱,  스냅챗, 인스타그램, 틱톡, 클럽 하우스, 트위터, 텔레그램

2. 비즈니스 툴 - AWS(클라우드), 슬랙, 노션, 줌,

3. 디지털 기기 회사 - 애플, 샤오미, 

4. 컨텐츠, 사진, 음악 - 넷플릭스, 유투브, tinder, tencent video, spotify, hbo now, hulu, amazon primve video

5. 공유 - shareit, megafile, dropbox, 

6. 배달 - doordash, 

 

이렇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초기 진입이 보다 수월하고, 실패확률이 비교적 낮으며, 해외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는 것이 궁금하여,

국내 스타업 산업군 중에서 가능한 부분을 내 나름대로 분석해보았다. 

 

 

 

 

 

가능할만한 산업 군을 살펴보면 

 

Content & Social : 개인의 여가생활이 증대됨에 따라서 유투브, ott 등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고,

각종 엔터테인먼트 회사, 각종 스튜디오, 제작소, 웹툰, 웹 소설 등을 다루는 회사간의 m&a가 매우 활발한 편임.


Food & Agriculture : 음식 배달과 농사의 경우 일상을 지배하는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꽤나 큰 사업으로 연결될 것 같으며,

스마트 팜 등의 영향으로 친환경을 모토삼아서 각종 수경 재배를 이룩하고 있으며 여기에 iot를 연결하거나,

홈 텃밭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Green & Environment : ESG 경영등으로 신사업이며, 생각보다 이 사업 규모가 몇백억 몇천억 수준이 될 정도로 엄청난 규모임.

특히 요즘 들어서는 쓰레기 처리와 관련하여 각종 문제를 지니고 있어 이를 보다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배출권과 연계해서 매출을 더욱 늘리는 산업이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됨. 

 

Property  : 직방이 있다고는 하지만 미국의 기업처럼 부동산 정보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는 기업이 없다. 

부동산이 가장 수수료나 전반적인 측면에서 시장규모가 커야하나, 생각보다 없는 것이 문제,

부동산은 양의 문제이기도 해서 엄청난 초기 투자금액이 필요할것은 예상됨.

 

하지만 상가나 경매나 부동산 등의 가치 판정 이슈등은 아직 아쉬운 상태임. 

상가의 공실은 엄청난 문제이고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이슈로 더더욱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량의 부동산을 확보해서 이를 통해 활용하는 산업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Leisure & Travel :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은 겪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소득의 증가로 인해서,

여가생활이 점차 커질 것으로 판단되며, 노년층 등의 시장에서나 다양하게 커질 것으로 여겨짐 

 

Education : 교육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고, 특히 줌 과 수시 채용 등으로 인해서 각자의 역량 강화 차원에서 

교육시장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대로 인구 감소등으로 연령대가 점점 높게 피봇팅 되는 교육 산업이 뜰것으로 예상됨 

 

Finance & Insurance : 핀테크, 테크 핀 등 기존의 전통적인 증권과 보험 산업 등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문제를 정의하고 각 산업들이 일어나고 있음 그러나 워낙 큰금액이 움직이지 않고 기존 산업이 독자전인 사업을 영위하는 것도 사실임.

 

 

Home & Pet : 인테리어 시장이나 셀프 인테리어등 본인의 집을 꾸미고 싶어하는 서비스가 상당히 중요함. 

또한 애견 시장의 경우에서도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집와 연관된 육아라던가, 부동산 자산 관리라던가 등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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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한 것들 

 

Ecommerce : 규모의 경제 싸움이기에 선뜻 넘볼수 없고, 이커머스는 블루오션, 레드오션이란 것이 없이 계속해서 변모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부분의 시장이 점유된 상태에서 새로운 경쟁자에 대한 가치 창출이나 가치 제안이 어려울 뿐더러, 

전문분야로서 보여주기 어려운 것이 큼. 이와 연계하여 Fashion & Beauty도 동일한 이유임

 

WORK : 교육시장과 함께 유사하지만, 보다 많은 고객 확보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고, 하지만 강사에 매우 의존적이며, 

국제화하기 어렵고, 시장 규모 자체가 상당히 정해져있어, 판로개척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

프리랜서 시장의 경우도 동일하게 기존의 일자리 관련 시장들과의 차별화가 어렵다는것이 특징임 

 

Healthcare : 정부의 규제가 매우 극심하며, 의약업계의 반발이 크게도 하며, 이 또한 규모의 경제로 작동되어 투자와 가치를 인정받을 수 도 있겠지만 반대로 실패한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김. 초기 시장 진입에서 많은 의료진과의 제휴를 통해 데이터 확보또한 필수적임.

인증받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가 상당히 어려움. 

 

Game : 게임 시장은 기복이 매우 심하고, 헬스케어와 같이 일확천금을 기대할 수 도 있지만, 각자도생의 길인 것이 현실임. 

시장 자체도 생각보다 적자를 감수하는 경우도 많고, 중국에 수출을 통해 매출을 기대해보게 되는데(던전앤 파이터, 블러드앤 소울 등)

중국과의 대내외의존도가 꽤 큰 것이 현실이며, 많은 인력과 자원이 투입될 수 밖에 없음. 초기 애니팡,쿠키런 시점과는 다르게 엔씨소프트, 넥슨,넷마블 등의 기업들도 모바일에  진입한 상황이 큰 점으로 작용했음. 

 

Cross Industry : api 등을 기반으로 각자 고착화된 기술을 각 기업에 b2b 형태로 팔게 되는 시스템인데, 그 어떤 기업도 이길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되야하며, 매출 증대 차원에서 많은 기업들과 매출을 하고, 추후에 유지 보수 업데이트등을 통한 매출도 기대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규모 자체가 작다고 판단되며 초기 진입이 어렵다고 여겨짐.

 

Mobility : 최근들어 주목받는 플랫폼으로서 드론, 킥보드, 드론 택시, 수상 택시, 배달 로봇 등 기존의 자동차에서 대체할만한 수단으로 모빌리티란느 키워드를 통해 이동의 혁신으로 여겨지고, 자율 주행을 모토 삼아 기존 시장을 대체하려고 하지만, 

자동차 시장은 여전할 것이고 확고할 것이며, 배달 등의 인력이 투입되는 분야로 들어가기에는 엄청난 기술력과 자본과 보험이 요구될 것이며, 킥보드 시장의 경우는 자본의 싸움으로 느껴져서, 중국의 사례처럼 비튀기는 전쟁에 휩싸여 있음. 

 

AD & Marketing : 여기의 경우에서도 광고 시장을 타개해야하지만, 국내 광고시장은 지극히 client 회사 위주이며, 제일기획, 등 대기업 계열사가 주류를 이루는 것이 매우 큰 허들로 작용할 것임. 

사실 광고시장이라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분야인데, 구글, youtube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광고회사가 될 수 있고, 라디오 프로그램이나 버스회사, 네이버의 경우에도 광고회사로 여겨질 정도로 각종 플랫폼들에 의한 광고 매출을 어느 비중까지 가지고 가느냐에 따라 향방이 좌우될 것이며, 광고를 어떤 플랫폼에서 해서 어떻게 화제를 일으키는지가 참으로 어렵거니와 이를 수집하고 피드백을 반영하고, 클라이언트로 부터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 세력들과의 경쟁을 어떻게 해결할지 상당히 어려운 난관이 예상됨. 

 

Manufacturing : 사실 초기에만 하더라도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스마트 팩토리의 형태로 운영하여 저인력, 고효율의 시스템을 통한 단가 경쟁력 확보가 국내 내수시장, 수출 시장에서 매우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아직 고착화되어있지 않은 이 시장에 기여해보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지만, 이미 고착화되어있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의 시스템을 어떠한 방식으로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변모시킬지에 대해서 매우 많은 투자금과 불안정성 해소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관련 인력 기술 육성에 대해서도 과제로 남아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많은 기술력과 경력을 확보한 산업공학과 관련 인력들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굴지의 회사의 기술력에서 우월한 지위를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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