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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ty_Protfolio&Interview/01_CV

나는 어떠한 인재가 될 수 있을까?

by 스타트업_디벨로퍼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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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가 추구하는 인재의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통섭 : 한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학문을 습득하여 소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섭은 현대 사회에서 갖춰야 할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각화된 관점에서 바라본 '통섭'의 연구 기술은 오늘날 수십억 명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학습 민첩성 :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기위해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을 의미합니다.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 빠르게 융합해 성과를 도출해 내는 '학습 민첩성'은 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인재상 : 미국 실리콘 밸리가 원하는 인재상은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 속에서 융합의 패턴을 찾아내는 '통섭'과 '학습 민첩성'을 가진 인재입니다. 

질서, 프레임, 세계관, 알고리즘의 연결점을 찾아 다각화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누구보다 먼저 성공의 열쇠를 쥐게 될 것 입니다. 

"자신의 편안한 영역에 머무르는 것은 오늘을 준비하게 좋은 방법이지만, 내일을 준비하기엔 좋지 않은 방법이다"

- 구글 임원코칭 및 리더십 담당 David Peterson

 

과연 나는 통섭형 인재가 될 수 있을까? 학습 민첩성을 가진 인재가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여전히 의문이다. 그 이유는 

 

1. 회사에서 원하는 다양한 학문은 회사마다 팀마다 프로젝트마다 다를 것이다. 

 

2. 학습 민첩성 : 이 또한 결국 경험을 통해 학습한 기술을 융합해 성과를 도출해내야 한다. 이 부분을 주니어 개발자가 될 내가 제대로 수행해낼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업계는 300미터 단거리 달리기도 아니고 마라톤도 아니고, 지구 1바퀴 걷기? 정도는 될정도로 길게 보아야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아직은 통섭형 & 학습 민첩형 인재가 아니더라도 기반을 잘 닦아놓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 있다. 

그렇기에 카테고리도 보다 세부적으로 나누는 노력을 하면서, 나의 분야는 깊게 다른 분야는 깊이감은 낮더라도  넓게 공부해가고 싶다. 
그렇기에 더더욱 정진하고, 시간을 최대화해서 활용하면서 나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연구든 어떤 일이든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때로는 발표능력이 필요하고,

때로는 영어 회화와 리딩 능력이 필요하고,

때로는 디자인 감각과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능력이 요구되곤 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은 갖춘 상태로 들어가서, 

어느정도의 방향성과 세부 디테일만 알게 되면, 충분히 업무를 수행해나갈 수준이 되고 싶다. 

그것이 내가 자기계발을 해야하는 이유이고, 
결과보단 과정에 치중해가면서 꾸준함을 무기로 발전시키고 싶다. 


나의 카테고리가 더 넓고 깊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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