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그리고 한국 전기차
더보기 엄연히, 1등 언론사 답게 조선일보 자체가, 기술이나 IT부분에 있어서 보다 업계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서 기사를 작성할 때가 있다. 아래 기사가 딱 그런 것 같다. 모교가 배터리/에너지 쪽으로는 국내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교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2차전지를 1학년인 2013년부터 알게 되었지만, 이 배터리라는 게 참 어려운 업종이다. 1. 우선 너무 비싸다(각종 희토류가 들어가면서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개발비용, 양산 비용 등) 2. 납품업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테슬라가 어떤 배터리를 수주 계약했는지, 독일 폭스바겐, 벤츠, bmw, 한국 현대차가 어떤 기업과 계약하는지가 여전히 초미의 관심사) 3. 현재 연구된 기술들로 양산이 어렵다. (기존 기술들로는 어느정도 양산이 되가고 있지만, ..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