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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Shape_Startup

스타트업 아이템 선정하기 - 과연 얼마나 어디까지생각하고 있는지 짚어보기

by 스타트업_디벨로퍼 2021. 5. 15.

 

과연 어떤 일을 해야할지 여전히 감은 안온다. 

같이 할 사람도 정하기 어렵거니와..

 

인스타그램처럼, 사진 공유에서 시작했지만, 본질적으로는 개인의 상황이나 스토리를 연결하고,

여기서 사진 필터 앱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각종 마켓과 릴스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화제성을 계쏙해서 입증하고, 라이브를 통해서 유투브를 일부 대체하기도 하는

복합적인 앱을 지향하면서,

 

본질적으로는 모두가 쉽게 접근하여 자신의 어떤 부분을 대체할 수 있어야한다. 

 

결국은 이러한 업의 본질은 범용성과 연결성이라고 생각든다.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이미 정착화되고 고착화되고,

 

시장의 파이를 나눠먹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바라보지 못한 시장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시스템은 내가 만들지만, 본질적인 컨텐츠생산은 유저가 하게 되고,

유저가 계속해서 유입되어서 화제성과 유행을 선도하는 서비스여야 한다. 

 

그게 과연 무엇일까? 


 

 

매일의 일상을 생각해보자.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출근준비를 하고, 출근을 하고,  

일을 하게 되고, 일을 하면서 다양한 일상(스트레칭, 회의, 각종 업무, 자동화)을 보내고,

점심을 먹게되고, 다시 일을 하게되고, 

저녁을 먹은 뒤부터는 퇴근을 해서 각종 운동생활(필라테스, 축구, PT, 요가)등을 하게 되고,

자기계발(각종 자격증, 영어, )등을 하게 되고, 취미생활(티비 시청, 영화, 게임, 각종 공예)를 하게되고,

 

시간을 떼우기 위해서 youtube와 ott와 같은 플랫폼을 보면서 시간을 떼우고, 
(여기서의 컨텐츠는 오프라인 책, 만화책, 웹소설, 웹툰, 영화, 예능, 다큐멘터리, 리뷰, 라이브, 등등)

결국 잠을 자게되고, 이러한 일상을 주일에는 반복하게되고,

 

주말과 같은 휴일에서는 연인의 경우 데이트 활동(영화를 보고, 여행을 가고, 방탈출 카페에 가고, 맛집에 가게 되고, 

숙박을 하게되고, ) 
일반적인 경우는 일반적인 휴식은 공원이나 바닷가, 강변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결혼을 한 경우에는 육아를 하게 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일상들 (놀이공원, 공원, 체육)이 있을 것이며, 

 

휴일을 길게 보내게 되는 경우, 육지, 제주도,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등을 여행가기고 하며, 

 

대충은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이 든다. 

 

본질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해내야만 모두가 이용할 수 있을까는 여전히 의문이다. 

결국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어야 한다. 

 

사실 돈이 된다는 것보다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하고 단편적인이용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용을 하고 싶어지는 앱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세대를 구분해서 MZ 세대, X세대, 시니어 세대등을 구분하여

시니어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sns의 외형을 갖추며

실질적으로는 여가생활, 쇼핑몰과 ott가 가미된 앱을 구상중에 있기는 하였다. 

 

하지만, 매출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의 차별화를 생각하고 어떤 것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를 생각해야 한다.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일상에 가미될 수 있도록 생각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어떤 문제를 풀고 싶은지,

그것을 어떻게 풀고 싶은지,

그것을 어떻게 고객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다가가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계속되는 신의를 얻기위해서 사기를 치기보다 지속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또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럼에도 사용되는 인적자원과 리소스는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유저가 이를 채워주는 형태도 고민해야 한다. )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대부분이 O2O에 집착하여 오프라인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옮기며,

공유형 서비스로 구축해가며 사업을 확장하는 경우로 꽤 많은 기업이 성공하기도 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기업은 더더욱 많을 정도로 

 

단순히 아이디어에 집착하여 O2O를 만들어가며 사세 확장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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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것들은 

우리의 사진 우리의 글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영상,

우리의 그동안의 경력과 경험일 것이다. 

 

너무 어려운 것 같으니 전략을 바꿔보고 싶어졌다.

(벤치 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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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나만의 방식으로 만든다면?

일반적으로 스토리를 올리고, 타임라인에 본인의 사진과 글을 담고,

여기에 장소나 사람들과의 연결성을 위해서 태그를 달게 되고, 

 

여기서 좋아요, 댓글등을 달수 있고, 

라이브를 할 수 있고, 

동영상을 올릴 수 있고, 

마켓을 열수도 있다. 

이를 기반으로 광고를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 

 

(Vs페이스북)

페이스북과의 차별점을 바라보자면 정방형 사진으로 보다 깔끔하며,

사진, 영상이 주가되어 리스트업이 진행되고, 

사진 앱 등의 경우에도 깔끔함이 유지되고, 

스토리를 통해서 자신의 근황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올릴 수있다는 점

(현재는 페이스북도 있지만 이미 인스타그램이 선점함)

 

어쩌면 스토리가 인스타그램 서비스의 본질이자 킬링 서비스라는 생각이 든다.

 

두 서비스 모두 자신을 드러내고 알리고, 세상의 존재들과 연결하려고 하는

인간의 사회성을 가장 크게 자극하는 서비스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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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전국의 옷데이터를 쫙 뽑아와서, 

자신의 매일매일의 일상을 담는 옷 데이터 앱을 만들고,

이것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서로 공유하는 서비스?

(사실무신사와 너무 비슷하고, 유사 서비스가 너무많음.)

 

- 메이크업의 경우에도 유사할 것.

하지만 하나하나 올린다는 것이 매우매우 귀찮고,

어떻게 팔아먹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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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같이 매일매일 바뀌는 것, 음식? 

이 경우도 유사하지만, 그닥 사업 가치가 없을 거 같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지만, 

이미 서비스도 있을 것이고,

이러한 레시피를 서로 공유한느 것은 도처에 깔려있다.

하지만 무엇이 인기 있고 이를 구분하는지는 또 다른 서비스로 나타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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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비스? , 술집 서비스? , 카페 서비스? 

대부분 유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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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채팅? 

채팅의 내용을 담아둔다던가, 중요한 정보를 담아둔다던가? 

카카오톡의 지배력, 채팅 자체의 엄청난 수준의 연결성은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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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시스템?

이것도 유사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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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배달?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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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의 매일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혹은 매일매일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가 무엇일까? 

나의 시간을 무엇이 떼우도록 하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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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베스트 앱 : 토스

2017 베스트 앱 : 푸디

2018 베스트 앱 : 오늘의 집

 

2019 앱

2019 베스트 앱 : 당근 마켓 

올해의 엔터 앱 : v live

자기계발 앱 : 밀리의 서재

올해의 일상생활 앱 : 아이디어스 

올해의 숨은 보석 앱 : 코끼리 

올해의 인기 앱 : 카카오 페이

 

2020 앱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 스픽(speak)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 Microsoft Office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 쑥쑥 찰칵 
올해를 빛낸 인기 앱 : 쿠팡 이츠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 비타(스노우) 

올해의 베스트 앱 : 쿠팡 이츠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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